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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정치

계엄령으로 드러난 반국가세력들 - 대한민국내의 공산주의 추종자들

by 허니비21c 2025. 1. 7.

 

위 이재명 지지자의 발언이 민주당 전체를 대표하진 않습니다만 어려운 정치적 용어들 없이 한 문장으로 사회주의를 잘 요약한다라고 생각합니다.

 

피지배계급이니, 프롤레타리아혁명이니, 자본주의의모순이니 하는 어려운 말들 없이 사회주의 이념이 바로 이것입니다.

노동자 계급의 혁명을 통한 자본가 계급의 붕괴 그리고 결과적 평등 사회.

 

세간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책으로 공산주의를 배우면 공산주의자가 되고 
몸으로 공산주의를 배우면 반공주의자가 된다.

 

 

왜 이런말이 나오는걸까요?

 

마르크스의 국가론과 사회주의에는 그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르크스-레닌 주의에 입각한 공산주의는 실제 역사적 실현과정에서 여러 한계와 모순을 드러냈고 사회주의 공산화의 이상은 허상이라는 그 증거가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입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반국가세력들이 외치는 사회주의 공산화에대해 그 문제점과 심각성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제 글에 눈 뒤집고 발작 버튼이 눌릴 실패한 이념인 사회주의나 추종하는 공산당원분들께서는 미리 심호흡하시고 열린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유튜브에서 이런 영상을 보았습니다.

 

유튜버 경제학 죽이기, 파시즘의 첨병, ‘이대남’ — 파시즘 이데올로기와 여성혐오 | 파시즘의 본질과 국가론

 

 

 

 

그리고 현재 이 영상은 10만이 넘는 조회수와 함께 아래와 같은 댓글들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제목에서도 나온것처럼 20대 남성 집단의 안티페미니즘에서 이어지는 파시즘 전체주의적 사상을 비판하는것처럼 보입니다. 댓글에서도 페미니즘을 지지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 남성 전체를 집단으로 묶어서 파시스트라는 프레임을 씌운다는것 자체가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파시즘에 대한 비판을 역설적으로 파시즘에서 사용하는 선동적이고 편협한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대상을 이대남이 아니라 래디컬 페미니스트 또는 영상처럼 아예 이대녀로 묶어서 얘기한다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복잡한 서론 뒤에 16분쯤에는 은근슬쩍 통합진보당 해체가 안타까운 종북몰이 사태의 희생양이 된것 마냥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5.01.06 - [정보창고/정치] - 계엄령으로 드러난 반국가세력들 - 2차 냉전시대속 대한민국

 

계엄령으로 드러난 반국가세력들 - 2차 냉전시대속 대한민국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당시. 저는 대통령의 반국가세력의 척결이라는 한마디만 듣고도 드디어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조치인 계엄령이 내려지는구나라며 속으

hidden-parts.tistory.com

 

 

 

제가 저번 글에도 적었던 통합진보당 간첩단체 RO 지하조직이야말로 진정한 대한민국 체제 붕괴를 위해 활동한 반국가세력 내란범들 그 자체입니다. 김정일 주체사상을 찬양하고 대한민국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한 세력을 해산시킨게 박근혜 정부가 야권을 정치적으로 위축시키고 분열시키기 위해서라구요? 저 유튜브 댓글들은 정말 이 영상을 이해한건지, 저 영상을 다 본게 맞는지,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심지어 정말 심각한 것은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이 영상의 본질 그 자체입니다.

 

 

 

 

맑스가 생소하신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공산주의의 아버지 마르크스를 말하는게 맞습니다. 

Karl Heinrich Marx의 이름을 한국어로 쓸 때, 독일어 표기법에 의하면 '카를 하인리히 마르크스'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근데 왜 맑스라고 적었을까요?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를 잘 모르는 대중을 선동하기 위함일까요?

영상에도 공산주의 선언을 당당하게 적은것을 보면 그건 아닐것같습니다.

공식 위키백과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검색해보면 맑스라는 단어가 문화어로 분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화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의 표준어를 말합니다.

공식 위키백과 - 마르크스-레닌주의, 문화어:맑스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판결한 내란범 이석기 및 그 추종자 RO지하조직원 통합진보당을 옹호하고 공산주의의 아버지 마르크스의 국가론을 얘기하며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맑스라는 북한말을 쓰는데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습니까?

페미니즘을 지지하는걸 떠나서 이 공산주의 영상을 옹호하는 댓글을 적는 당신들은 정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이 맞습니까?

 

영상에서는 본인부터가 파시스트적으로 파시즘을 비판하며 이대남을 파시스트라고 하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시즘은 극단적 민족주의와 전체주의적 독재 체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전체주의적 독재를 이끌고 있는 세력이 누구인가요? 촛불행동, 민주노총같은 단체의 사상과 행동이야 말로 진정한 전체주의입니다. 여기에서 당(지도부)이 나타나고 권위가 생기기 시작하면 그것이 파시즘입니다. 대한민국 보수진영은 한미일 협력체제와 개인의 자유,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외치고 있는데 이걸 파시즘으로 몰아가는 것은 파시즘의 정의와 전혀 맞지 않으며, 논리적 근거 또한 부족합니다.

 

 

 

 

 

공산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 카를 마르크스.

북한 표준어로 칼 맑스.

아마 정치에 관심이 없는 분이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이름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노동자들의 빈곤과 자본주의의 모순을 발견하고 평등사회를 추구하며 공산주의라는 사상체계를 정립했습니다. 1845년 발표한 저서 [독일 이데올로기]에서 생산관계에 의해 발전하는 미래 사회에 대해 논했고, 1848년에 프리드리히 엥겔스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공산당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공산당 선언은 공산주의가 몰락할 때까지 200여개의 언어로 번역돼 인류 역사상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려나간 책으로 기록됩니다.

 

그리고 공산주의는 1991년 소련공산당의 해체와 함께 몰락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민주화운동권들의 서적

 

마르크스-레닌주의의 국가론은 마르크스와 레닌이 제시한 국가의 본질 대해 말합니다. 

이 국가론은 계급투쟁의 관점에서 국가를 이해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가 수행하는 역할과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해 국가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르크스의 국가론

국가의 본질
마르크스는 국가를 계급 지배의 도구로 정의합니다. 국가는 지배계급(자본가 계급)의 이익을 보호하고, 피지배계급(노동자 계급)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기능한다고 주장합니다. 자본주의에서 국가는 노동계급에 대한 착취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법률, 군대, 경찰 등을 통해 지배를 정당화하고 강제합니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노동자 계급이 혁명을 통해 권력을 장악한 뒤, 국가를 노동계급의 도구로 사용하여 계급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도기적 단계입니다.

 

국가의 소멸
마르크스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필요성이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최종적으로, 계급 갈등이 사라지고 사회적 생산력이 발전하면, 국가는 '소멸'한다고 주장합니다.

 

 

레닌의 국가론

레닌은 마르크스의 이론을 발전시키며 자신의 시대적 조건에 맞게 이를 구체화했습니다. 


국가와 혁명
레닌은 제국주의 단계의 자본주의에서 국가는 더욱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성격을 띤다고 보았습니다.
혁명을 통해 기존 부르주아 국가를 철저히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단순히 국가를 '장악'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국가를 완전히 해체하고 새로운 형태의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강화

혁명 이후, 노동자 계급의 권력을 유지하고 반혁명 세력을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중앙집권적 국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노동자 계급과 농민이 협력하여 국가를 운영하지만, 여전히 억압적 기제가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공산주의 단계와 국가 소멸
사회주의가 발전하여 계급 갈등이 해소되고, 물질적 풍요가 실현되면, 국가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고 점차 소멸한다고 보았습니다.

 

 

마르크스와 레닌의 차이점

마르크스는 주로 이론적이고 철학적인 국가론을 제시했지만,
레닌은 혁명 실천과 제국주의 시대의 조건을 반영하여 이를 구체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결론적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의 국가론은 국가를 계급 억압의 도구로 이해하며, 혁명을 통해 노동계급이 권력을 장악한 뒤, 최종적으로 국가가 소멸하는 공산주의 사회로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왜 마르크스-레닌 주의의 공산주의 사상은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1. 분명한 역사적 실패 사례

소련, 동독, 북한, 중국의 초기 사회주의 정책들은 대부분 경제적 비효율성과 정치적 억압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체제는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비민주적인 권위주의로 이어졌습니다. 북한의 주체사상의 아버지인 황장엽 선생조차도 이런 실패한 이념에 회의감을 느끼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망명했습니다. 

 

2. 국가 소멸의 비현실성

마르크스의 국가 소멸 이론은 실현되지 않았으며, 실제로는 중앙집권적 통제가 강화되었습니다. 북한의 사회주의가 어떻게 주체사상으로 나아갔는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계급 갈등이 사라지면 국가도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역사적 경험은 이를 뒷받침하지 않습니다. 인간 사회에서 갈등은 경제적 요인뿐 아니라 문화적, 종교적, 민족적 요인등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갈등이 존재하는 한, 사회를 조율하고 통제하는 기구로서 국가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3. 국가론의 단순성

마르크스는 국가를 단순히 계급 지배의 기제로 간주했으나, 실제로 국가는 다양한 이해관계와 권력구조가 얽힌 복합적 기구입니다. 현대 국가의 역할은 단순히 자본가 계급을 대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지 정책, 환경 보호, 교육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계급 투쟁이라는 프레임으로 국가의 모든 기능을 설명하려는 접근은 국가의 복잡한 현실을 간과합니다.

 

4. 노동자계급 혁명의 문제점

마르크스는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과도기로 설정했으나, 실제로는 이 체제가 민주주의의 후퇴와 권위주의적 억압으로 이어졌습니다. 소련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는 정치적 반대파를 억압하고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전체주의적 체제로 변질되었습니다. '과도기'라는 개념이 끝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지배 계급(당 관료 계급)이 형성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5. 경제적 비효율성

사회주의 경제 체제는 생산 수단의 공공 소유와 계획 경제를 기반으로 하지만, 이는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과 생산성 저하로 이어집니다. 시장 경제의 유연성과 혁신을 부정한 결과, 사회주의 국가들은 경제적 침체를 경험했습니다. 실제로 소련의 경제는 중앙집권적 계획의 비효율성과 기술 혁신 부족으로 인해 서방 자본주의 국가들에 뒤처졌으며, 당시 소련공산당은 서방세력들의 자본주의는 지배계급의 착취로인한 허상일 뿐이라고 선동했지만 그것마저 대한민국 88올림픽을 통해 사회주의보다 자본주의를 선택한 국가가 동일선상에서 출발했더라도 훨씬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다라는것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6. 인간의 욕심

마르크스는 인간이 사회주의 체제에서 이타적이고 협력적인 존재로 변화할 것이라고 보았으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인간은 여전히 개인적 욕망과 경쟁적 본능을 지니며, 이는 사회주의 체제에서도 부패와 특권 추구로 나타났습니다.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에서 당 관료들의 특권층화는 이러한 인간 본성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사회주의는 실현될 수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닳아야합니다. 사회주의가 성공하려면 먼저 인간의 욕심, 감정부터 거세해야합니다.

 

결론적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론은 이미 여러 차례 국제사회에서 시도되었지만, 결국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실패로 귀결되었으며 이것은 잘못된 이념입니다. 이런 체제가 개인의 자유와 번영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역사가 증명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자본주의는 시장 경제를 통해 자원의 배분과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체제입니다. 이 체제는 개인의 이익 추구와 경쟁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조선이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된 이후부터 대한민국은 임시정부 설립을 거쳐 자본주의를 고수했고, 북한은 사회주의를 고수하며 서로 다른 길을 걸은지 약 70년입니다.

 

그 결과가 어떤가요?

북한의 사회주의가 더 행복하게 보이나요?

더 살기 좋은가요?

더 평등해보이나요?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훨씬 더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공산주의자들이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주의가 아닌, 자본주의 체제가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본주의 체제를 비판하며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는 반국가 세력들의 정치적 선동에 휘둘리지 말아주십시오.

 

더이상 자유와 평등이라는 말 뒤로 실패한 이념을 추종하고,

그럴듯한 있어보이는 말로 사회주의를 찬양하는 선동에 휘둘리는 미개한 국민이 되지 말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