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창고/정치

용혜인 의원 관련 좌파세력 비선실세, 김길오

by 허니비21c 2025. 2. 7.

김길오 그는 누구인가? 

-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배경에 있는 대한민국 사회주의 세력의 비선실세, 김길오와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의 공산주의 도구

 

하나의 유령이 노동당을 떠돌고 있다. 
김길오라는 유령이.

 

 

나무위키 용혜인 의원 프로필

 

 

최근 법안 발의와 막말 등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용혜인 의원.

화교들의 불합리적인 혜택이 주목되면서 용혜인 의원 또한 화교 논란에 영향을 받고 있죠.

기본소득당의 당대표이자 대한민국 국회의원 용혜인.

 

이런 용혜인 의원 배경에 사회당에서 내려온 노동당 내 비밀계파, 청년좌파와 알바노조 내 비선조직의 수장, 김길오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고계십니까?

 

연 매출 500억이 넘는 대한민국 보드게임 업계의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시피 하는 코리아보드게임즈 대표 김길오, 노동당 비선실세이자 90년대부터 민민투와 민민학련, 제헌의회, PDH 등으로 이어지는 CA-PD 전환 과정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진 정체는 2018년 전 알바노조 위원장 이가현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알바노조 내부에 언더조직이 있음을 폭로하면서 수면위로 드러났습니다. 폭로에 따르면, 알바노조 내부의 언더조직은 알바노조 뿐만 아니라 노동당, 청년좌파, 평화캠프 등의 조직을 좌지우지하고 있었고 노동당 내부 당원들의 폭로를 통해 언더조직의 중심에 김길오가 있다는 소문이 떠돌자 김길오는 정확한 탈당 시점은 알 수 없지만 노동당을 탈당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기본소득당의 등장과 함께 김길오가 만들었던 언더조직인 '알바노조'의 위원장까지 했었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용혜인 의원이 제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었으며,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재선되었습니다. 

 

김길오가 노동당에 있었던 시기인 2018년 2월 26일, 노동당은 <노동당의 민주적 운영 침해 및 강령 위배 등 해당 행위에 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고 4월 17일, 이민정은 서상영을 통해 노동당 당원게시판에 김길오에 대한 글을 제출합니다.

 

 

 

김길오 선생님께 - 노동당 :: 당원게시판 - laborparty.kr

이 글은 '당의 민주적 운영 침해 및 강령 위배 등 해당 행위'가 벌어진 사실이 폭로되었을 때 필자가 저에게 '언더'에 대한 글을 쓰겠다고 해서 받은 글입니다. 우선 오랜 시간 고민하고 무거운

www2.laborparty.kr

 

 

김길오 조직은 자유로운 가해자의 공동체인가요? 통일가해파인가요? + 댓글을 막은 이유 - 노동

폭로자가 왜 사실 여부를 밝혀야 하나요?음해와 조작일지도 모른다고요?사실과 다른 말을 한다고요?  그건 가해자가 나서서 밝히면 됩니다.  한풀이라고요?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사실을 말하

www2.laborparty.kr

 

 

노동당 당원게시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글이 있지만 굉장히 장문인 관계로 몇가지로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김길오와 관련된 증언들과 사건들이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그가 당내에서 어느정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인지, 그리고 자신의 목표달성을 위해 당원들을 어떻게 다루려고 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포함되어있습니다. 먼저 이민정이 정의하는 조직의 정의부터 보겠습니다.

 

노동당 당원게시판 김길오 선생님께 - 서상영 (이민정)

 

 

이름은 전부 다르지만 지향은 분명한 공산주의 운동이라고 합니다. 정치에 대해 알만한 분들은 이미 좌파 진영에서 갑자기 뜬금없이 공산주의가 튀어나와도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만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조금 추가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원래 좌파의 이념 자체가 사회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고 크게는 NL-PD로 나뉘는 운동권들의 차이를 살펴볼때, PD는 인민민주주의의 약자이며 NL은 민족해방의 약자입니다. NL-PD 모두 궁극적 목표는 공산주의 혁명이지만 세부적으로 따지면 무엇을 우선시 하는지가 조금씩 다릅니다.

 

PD(People's Democracy Revolution),
인민민주주의
노동해방, 반자본주의, 사회주의
NL(National Liberation),
민족해방
민족성, 자주성, 반미, 친북

 

 

조선공산당의 후계자를 자처하고 공산당 없는 공산주의 운동의 목표는 공산당 창건뿐이니 그들의 목표는 '당 재건'입니다. 여기에서 김길오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김길오가 스스로를 혁명가라 불렀다고 하죠.

 

노동당 당원게시판 김길오 선생님께 - 서상영 (이민정)

 

 

이 부분에서 그들이 메타인지까지 정확하게 잘 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 조직은 스스로 본인들이 반국가단체라는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미 반국가단체로서 어떤 각오를 해야하는지,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도 이미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에는 여성을 조직원으로 받아들이는데에 부정적이던 김길오가 뛰어난 여성활동가를 만나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이 누구일지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지만 무리하게 추측하지 않겠습니다.

 

 

노동당 당원게시판 김길오 선생님께 - 서상영 (이민정)

 

 

재정독립에 대한 김길오의 언급을 볼때 이 부분이 바로 김길오가 왜 연매출 500억이 넘는 대한민국 보드게임 업계를 장악한 코리아보드게임즈 대표인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치 엥겔스가 연상될정도로 그는 모순적으로 자본주의를 뒤엎기 위해 자본가로서 공산주의를 위한 활동비와 재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실제로 노동당에 속해 있을 시절에도 자금을 지원했고 알바노조 인건비를 매달 지원하고 차량을 주는 등의 다양한 재정 지원 활동을 했습니다. 김길오의 탈당 직후 노동당이 재정 위기를 겪을 정도였죠.

 

 

노동당 당원게시판 김길오 선생님께 - 서상영 (이민정)

 

 

이부분에서 그들이 하는 여성운동, 장애인운동, 소수자운동이 그저 명분에 불과한 허수아비고 공산주의를 위한 공산당 창건에 필요한 도구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대중운동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그럴듯한 명분을 앞세워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모아 핵심 조직원들을 양성해내고 더 거대한 조직으로 거듭나서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을 조금이라도 더 내딛는 것이죠.

 

더 나아가 이런 조직의 비선실세로서 이전부터 좌파 진영에서 권력을 가지고 있던 이 김길오라는 사람에 대한 내용은 사회당내에서만 해도 굉장히 많이 언급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김길오, 사회당과 만난 3년의 기록 [1] - 노동당 :: 당원게시판 - laborparty.kr

이 글은 당원동지들께 드리는 글로 약 3년 동안 우리당에 일어난 일들에 관해 매우 신중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무수한 이야기를 알고 있지만 전해들은 이야기가 아닌 제가 직접 목격한 것 혹은

www2.laborparty.kr

 

 

김길오, 사회당과 만난 3년의 기록 [2] - 노동당 :: 당원게시판 - laborparty.kr

이 글은 당원동지들께 드리는 글로 약 3년 동안 우리당에 일어난 일들에 관해 매우 신중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무수한 이야기를 알고 있지만 전해들은 이야기가 아닌 제가 직접 목격한 것 혹은

www2.laborparty.kr

공식 노동당 홈페이지 당원게시판 김길오 관련글 목록

 

 

계엄령 이전부터 몇몇 사람들은 동덕여대 사건의 배후에 수상한 단체들이 섞여 있다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하며 조사하다가 동덕여대 SIREN 동아리와 보드게임 단체들간의 정치적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관련 보드게임즈단체들이 결국 코리아보드게임즈와 이어져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이런 여러가지 정황 증거들을 모아볼때 김길오가 여성운동을 위해 메갈리아와 워마드를 만들라고 지시했고 그가 워마드에서 기획한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혜화역 시위, 동덕여대 시위 등을 배후에서 조종했다며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배후이자 흑막이라는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김길오가 여성주의 정당화를 지시하며 여성위원회 활동을 주도했다라는 사실들은 노동당 당원게시판의 폭로글들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비선실세로서 당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고 김길오가 사회당 출신 청년들을 통제하며 지역 배치 및 당 조직 체계보다 김길오의 지시가 우선시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죠. 심지어 2015년 진보 결집 이후 새로운 당 방향 논의 중 구교현을 당 대표로 지목하고 그 자리에 올린 사람도 김길오 본인이었습니다.

 

김길오라는 유령은 대체 언제부터 이런 활동을 해왔을까요?

 

제5공화국 민주화운동 시절, 1986년 아시아 게임 이후 정권의 재야에 대한 민민투, 자민투, 전국 노동자연맹 추진위원회 사건, 마르크스-레닌주의당 결성사건, 반제동맹당 사건을 발표하여 관련자를 구속하였고 민통련을 비롯하여 14개 노동단체에 해산명령이 내려졌던 사건이 있습니다. 약 1,290명이 체포 구속되는 사건 속에 오늘의 주인공 김길오와 그 친구들이 있습니다.

 

 

1988년.06.18 제978호 한겨레신문 민중당 일부당원 제명 배경
민중당 제명당원 6인 (김청하, 김길오, 김선식, 김흥균, 최혁, 한승인)

 

 

저 당시 제명되었던 김길오 외의 인물들에 대해서도 조사해보려 했으나 별다른 내용을 찾을 수 없었고 여기에 나오는 김선식이 연매출 600억 수준의 다산북스 대표 김선식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만, 다산북스 본사의 이전 시기와 코리아보드게임즈 이전 시기가 비슷하며 같은 동네로 본사를 옮겼다라는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의심해볼 여지는 있는것 같습니다.

 

2010년 코리아보드게임즈 본사 이전 (파주 사옥)

2012년 다산북스 본사 이전 (파주 사옥)

 

 

 

여담으로 코리아보드게임즈 본사에서 북한 땅까지 강을 사이에 두고 거리가 불과 3km이고 개활지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드폰 기지국과 특정 주파수 전파도 필요 없이 무선 통신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김길오와 같이 제명되었던 인물 중 주체사상과 관련있고 밀입북을 시도했던 인물들이 연관되어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때 저 위치가 단순히 우연의 일치로 정해진 자리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김길오와 함께 민중당 언더조직 제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최혁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최혁은 1991년 말에 민중당으로부터 제명당한 인원들을 중심으로 오세철 연세대 교수를 대표로 하는 '민중정치연구소'라는 정치단체를 만들었고, 이후 김영규, 김세균, 유초하 등 민교협 좌파 성향 교수들과 민중민주(PD) 계열의 조직들을 결집하여 '민중회의'라는 민중의 독자 정치세력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치조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994년 '김일성 조문 파동 사건'으로 구속되죠. 

 

 

1994년 6월 2일 김일성 조문 파동

1994년 6월 남북 정상회담이 추진되기 시작하던 시기에 김일성이 돌연 사망했다. 이에 운동권들은 김일성에게 국가차원의 조문 사절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조문을 위해 밀입북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학내에 빈소를 설치하여 파문을 일으켰다. 정부는 이에 대대적인 주체사상 관련 조직들을 검거했다.

관련 사건으로 구속된 명단
김세원(凡民聯 남측본부 광주전남연합 창립준비위원장), 오병윤(민주주의 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 사무처장), 김양무(凡民聯중앙정책실장), 이종욱(서총련 의장), 설충석(韓總聯 대변인), 김종백(서총련 조통위원장), 최종민(서총련 동부지구 의장, 건국大 총학생회장), 이석준(고려大 동양사 2), 강희남(凡民聯 의장), 이종린(凡民聯 부의장), 전창일(凡民聯 부의장), 강순정(凡民聯 부의장), 안희만(凡民聯 간사), 신광수(법명 법탁, 평불협 상임부회장), 이지범(평불협 前 총무부장), 이영규(전남大 법대 학생회장), 문정우(전남大 부총학생회장), 정연철(고려大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장), 이광훈(고려大 경제2), 전창근(고려大 경제3), 김준일(고려大 경제3), 최윤규(고려大 경제3), 남창유(고려大 경제3), 이창복(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 공동본부장, 全國聯合 상임의장), 황인성(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 집행위원장, 全國聯合 상임집행위원), 조성우(범추본 서명운동본부장, 민족회의 정책위원장), 이종순(전주대 총학생회장), 김정미(한국外大, 아랍어4), 이정익(한국한국外大 중국어3), 양태조(한국外大 인도어3), 최낙윤(한국外大 아랍어4), 최창우(지도위원. 사회개혁국민운동연합 의장), 권오창(지도위원. 통혁당사건 관련자), 최형록(지도위원. 전민중당기관지 편집인), 홍승문(의장. 진보민청 부의장), 최인기(노동위원. 마이크로세라믹 노동자), 김영호(노동위원장), 정승희(문화위원장), 이정아(총무국장), 방진옥(조직국장), 조혁(反美청년회 의장), 안성민(건국大 조국통일위원회 위원), 강한수(경상대 법대회장)김형남(동신대 4), 강선원(남총련 조국통일위원장, 목포대 총학생회장), 김성옥(전남大 총학생회 조국통일위원회 위원장), 단은경(원광대 정외과 4), 정현중(원광대 야간전자공학과4. 휴학), 안재구(前 경희大 강사), 최혁(우리청년회 회장) 등이다. 이들 중 조혁은 현재 北韓민주화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反美청년회 참조)

 

 

이후 최혁은 청년진보당 등을 거쳐 사회당에서 활동하기도 했다는 사실을 보면 이후에도 김길오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95년 출소 이후 서울대 김세균 교수가 소장이었던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을 하다가, 1997년 ‘노동법·안기부법 개악 철회와 민주수호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에서 집행위원으로 활동했고 2003년 이후의 정치 행보가 없고 더이상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없이 사라졌습니다.

 

주한미군 철수 단체

 

 

김길오와 그 친구들은 겉으로 봐서는 PD에 속하는데, 이중에 SP계열이라고 불리는 운동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대한민국 의회 내에서의 사회주의 운동을 하겠다고 당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것이 청년진보당이었고 이 당이 사회당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하다가 2010년 진보신당이 사회당과 합당을 했고 당명을 노동당으로 바꿨습니다. 이후 기존 사회당 인물들이 노동당 내부의 요직을 하나 하나 차지하기 시작하더니 진보신당 출신 당직자들을 배제하고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해 노동당의 권력을 독차지하기 시작했다라는 정황도 언급됩니다.

 

그리고 김길오의 실체가 당원들에게 폭로되면서 김길오가 탈당하고 용혜인을 비롯한 인물들이 창당한것이 바로 기본소득당인 것이죠. 이 모든 사건들의 중심에 김길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동당 폭로 이후 탈당했던 김길오는 비선실세로서 본인의 존재감을 더 외부로부터 노출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김길오의 알바노조 위원장을 맡았던 용혜인이 어느날 갑자기 영향력을 발휘하며 탈당과 동시에 창당을 해서 기본소득당이라는 이름으로 정치인들을 모아 신흥 좌파 정당을 이끌어 가는 것에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용혜인, 박기홍 부부
용혜인 남편 박기홍에 대한 언급, 노동당 당원게시판 '김길오, 사회당과 만난 3년의 기록 [1]', 윤성희

 

 

최근 몇년들어 기본소득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선거연대를 통해 국회에 진입한 이후 그 존재감이 계속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력들은 결코 여러분이 생각하는 '젊은 신흥 좌파 정당' 같은 것이 아닙니다. 뿌리는 공산주의, 머리는 종북 비선실세가 조종하고 있는 세력의 대한민국의 공산화 실현을 위한 또 다른 도구일 뿐입니다.

 

2015년 7월부터 김길오가 노동당의 여성 당원들에게 페미니즘 운동을 확산시킬 것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었고 이런 배경속에서 좌파와의 정치적 결탁을 통해 시작된 페미니즘이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한국 사회에 등장한 페미니즘 운동은 그 시작부터 메갈리아라는 단체등 많은 논란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지금에와서 페미니즘은 더이상 순수한 여성인권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대부분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을 최전선에서 양산하고 퍼트리는 세력이 공산주의 추종자들이라는것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페미니즘은 단순한 사회적 변화의 요구를 넘어 정치적 공작으로서 이용되고 있고 그 배경에는 좌파 운동권, 특히 민족해방세력(NL)과 페미니즘 세력의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아마 겉으로 보기에는 PD계열인 김길오와 친구들이 언더로서 활동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배경 때문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연합뉴스

 

 

 

2015년 6월 메르스 선동과 함께 시작된 남성혐오적인 움직임이 여성전용 커뮤니티에서 시작되었고, 7월에 김길오의 페미니즘 운동 확산 지시 이후, 8월에 '여성혐오에 대항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메갈리아'같은 급진 여성주의 단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빠르게 확산된 페미니즘이라는 이념 아래 여성 단체들은 특정 정치적 성향을 보이기 시작했고, 2016년 4월 총선 좌파 정치세력들은 페미니즘과 연대하여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정의당, 노동당과 같은 좌파 정당은 페미니즘을 자신들의 정치적 동력으로 삼았고, 이 운동을 통해 젊은 세대와 여성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죠. 2030 여성 페미니즘의 지지율은 문재인 강점기 5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더 크고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2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2016 총선 당시 노동당의 여성위원회와 불꽃페미액션은 페미니즘 운동의 전위부대 역할을 했고 페미니즘 운동이 단순한 여성의 권리 요구가 아니라 좌파 운동권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수단이었음을 입증하는 예시입니다. 또한, '메갈리아' 사이트의 개설과 그 과정에서 활동한 주요 인물들이 실제로 옛 사회당 출신의 남성들이었으며, 이들이 페미니즘 운동에 개입하며 정치적인 성향과 이데올로기가 결합된 정치적 페미니즘 운동은 2015년 당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여성혐오가 만연하고 여성들이 살기 어려운 사회라는 프레임을 앞세워서 여성을 잠재적 피해자,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양분하고 사회에 혼란과 혐오를 유발하도록 선동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 결과, 그들은 총선에서 대승하며 대한민국내의 정치적 권력을 장악했을 뿐만아니라, 2015년부터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출산율을 기록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정도로 출산율이 가파르게 떨어졌습니다. 

 

 

 

 

공식 통계청 자료를 보시면 2013년, 14년, 15년도까지만 해도 출산율은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6년도부터 갑자기 급격하게 출산율이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좌파 운동권 남성들이 페미니즘 운동에 이끌고 이를 좌파진영에서 민주당이 앞장서서 정치적 동력으로 삼는 과정에서 사회적 혼란이 일어나며 페미니즘의 본래 목적은 왜곡되었고, 그 결과가 인류 역사상 유례 없는, 국가소멸위기로 향하는 출산율이라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 급진 페미니즘 이념의 최전선에는 공산주의자들이 있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던 경제학죽이기라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알 수 있듯, 이들은 페미니즘을 전파하고 자본주의를 비판하기 위해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를 가져와서 보수우파 정권과 그 지지자들을 파시스트라고 부릅니다. 애초에 대한민국 내에 공산주의 세력이 없다면 반공주의가 핵심인 파시스트가 존재하지도 않는데 파시즘이 문제라며 공산주의 이념으로 파시즘을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공산주의자들은 파시즘이라는 단어를 앞세워서 본인들의 공산화 시도를 정당화하려합니다.

 

2025.01.07 - [정보창고/정치] - 계엄령으로 드러난 반국가세력들 - 대한민국내의 공산주의 추종자들

 

계엄령으로 드러난 반국가세력들 - 대한민국내의 공산주의 추종자들

위 이재명 지지자의 발언이 민주당 전체를 대표하진 않습니다만 어려운 정치적 용어들 없이 한 문장으로 사회주의를 잘 요약한다라고 생각합니다. 피지배계급이니, 프롤레타리아혁명이니, 자

hidden-parts.tistory.com

 

 

대한민국의 반공주의는 민주화운동을 기점으로 달라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공산주의에 물들어왔습니다.

 

심지어 이런 세력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공산주의를 지지하는지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전교조를 통한 오래된 세뇌와 레거시 미디어의 선동을 통해 철저하게 학습된 반일감정 및 사회적 평등 가치 추구는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판단력마저 흐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사회주의가 싫습니다.

공산주의는 더 싫습니다.

하지만 더 싫어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정치에 관심 없는 개인이 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도구로 쓰일때 극도의 혐오감이 일어날 정도로 싫습니다. 본인들이 지지하는 이념과 정치적 배경이 어떤 것인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레거시 미디어와 사회주의 이념에 선동되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안에 사회적 갈등과 혐오만 유발하고 있으면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화가 납니다.

 

저는 반공교육이 다시 부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 이념은 지구 역사상 가장 많은 인간을 죽인 역병입니다. 그들은 거짓말을 하고 대중을 속이는 행동에 죄의식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라 실패한 이념이나 추구하며 공산주의가 적용된 나라는 하나도 빠짐 없이 재앙을 맞이했다라는 역사적 사실을 알고도 추종하는 이 공산주의자들은 언제 멀쩡한 나라를 공산화 시킬지만을 생각하는 역병 숙주들이나 다름 없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이념전쟁 끝자락에서,

부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남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